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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이미쉬

바닷마을에 다녀간 소중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.

정말 만족스러워서 후기 남깁니다!
by. 정나은 date. 2020-08-05
네이버 후기를 못써서 여기에 남깁니다ㅎㅎ
포천에 처음 놀러가서 숙소 걱정이 컸는데 깨끗하다는 네이버 후기가 많아서 결정!
여행이 끝난 후 정말 만족스러워요!!
후기 잘 안쓰는데 주인아저씨도 참 친절하시고 너무 잘 쉬다 와서 굳이굳이 찾아와서 후기 쓰고 있습니다 ㅋㅋㅋ

1. 가격 : 가족여행 4명이서 갔는데 타 펜션 2~4인 가격으로 5~10인이 묵을 수 있는 복층방을 예약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. 넓고 방도 3개나 돼서 편안하게 잘 수 있었어요

2. 청결 : 진짜 최고.....!!! 너무너무 깨끗해서 감동ㅠ 깨끗하다는 후기를 보고 간거라서 너무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. 바닥이 반짝반짝하고 구석구석 먼지 하나 없더라구요. 배게와 이불에서도 좋은 냄새가 나고 혹시나 찝찝한 손님을 위해 소독용 알콜까지 사용할 수 있게 준비해놓으셨더라구요. 산이 바로 뒤에 있는데도 숙소에 레알 벌레 한 마리도 없었음... 진짜 청결 완벽완벽. 만족만족

3. 친절도 : 사장님 약간 투박하시지만 은근은근 잘 챙겨주시고 설명도 자세하게 친절히 해주십니다. 계속 신경쓰시면서 불편한 거 있으면 바로바로 해결해주시고 바베큐도 미리 말씀드리면 시간 맞춰서 준비해주시고 숯도 진짜 알 큰걸로 수북이 쌓아서 준비해주십니다. 꺼지기는 커녕 고기 다 구워먹고 나서도 활활 탈 정도로 많이 주셔서 아까워하며 들어갔습니다ㅋㅋㅋ 그리고 일정 다 끝나고 11시 퇴실이라 시간 맞춰 나왔더니 일정 없으면 더 쉬다가 여유있게 나와도 된다고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친절!!

4. 기타 : 주방과 욕실에 있을 건 다 있습니다. 긴말이 필요없쥬.

쨌든 정말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어요!
기분 좋아서 여행 끝난 후 소파에서 후기 작성중ㅋㅋㅋ
사장님 번창하세요~~